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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 백신, 예방 효과 90%…11월 FDA 긴급승인 신청

기사입력 : 2020-12-08 17:05:02 최종수정 : 2020-12-08 17:05:02

 

화이자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중간 결과가 발표되면서, 코로나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화이자는 지난달 93상 임상시험 참가자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94명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는 참가자 안전을 보장할 목적으로 만든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 집단 자료감시위원회3상 임상의 첫 효능을 분석한 결과를 기반에 둔 것이다.

 

이번 시험에서 백신의 예방 효과가 나타난 시점은 두 번째 백신 투여일로부터 7일 이후였다. 두 번째 접종은 첫 번째 백신 접종 이후 28일만에 이뤄졌다. 코로나19 백신은 독감 백신과 달리 2회 접종해야 예방 효과를 나타낸다.

 

알버트 불라 화이자 CEO(최고경영자)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전세계에 이 글로벌 보건 위기를 끝내는 데 도움을 줄 돌파구를 제공하는 데 한 걸음 가까워졌다"며 몇 주 안에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에 관한 추가 데이터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중간 결과는 지난 727일부터 총 43538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3상 시험에서 초기에 발생한 94명의 코로나19 확진자를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화이자는 총 164명의 확진자가 나올 때까지 임상시험을 진행할 방침이다.

 

화이자는 11월 셋째 주 미 식품의약국(FDA)에 자사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했다. 추세대로라면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연내에 총 5000만회 투여분의 코로나19 백신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내년에는 13억회 투여분이 제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데일리 화제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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