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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 걸어잠근 세계국가…한국인 입국제한 80개국으로 늘어

기사입력 : 2020-04-01 13:25:10 최종수정 : 2020-04-01 13:25:00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많은 국가가 한국으로부터의 입국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32일 오후 910분 기준으로 한국발 방문객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검역을 강화하는 등 조치를 하는 국가·지역은 총 80곳이었다.

 

한국발 입국을 전면 금지하거나 일정 기간 막는 지역은 36곳이며, 입국은 허용하지만 격리 등 검역을 강화한 곳은 중국을 포함해 44곳이다.

 

당초 입국금지국에 포함됐던 라오스는 입국절차 강화국으로 재분류됐다. 라오스는 입국 전 14일 이내에 한국, 중국 등을 방문하고 입국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검역신고서 작성을 의무화하고 증상이 있으면 3회에 걸쳐 검사를 하고 있다.

 

미국은 아직 입국 제한을 하지 않고 있지만, 고위험 지역에서 들어오는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미국 입국 후에도 의료 검사를 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이다.

 

중국은 총 26개 성·시 가운데 상하이(上海)시와 헤이룽장(黑龍江)성을 포함해 절반을 넘는 14곳이 강화된 입국 절차를 시행하고 있다. 대구·경북에서 출발한 내외국민을 14일간 자가격리하는 상하이시부터 한국발 항공기 탑승 내외국민을 14일간 지정호텔에 격리하는 헤이룽장성까지 지방정부마다 조치가 상이하다.

 

일본은 한국의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청도군을 포함한 9개 지역, 중국의 후베이·저장성 등을 입국 거부 대상으로 지정했다.

 

손동호 민생당 대변인은 국격마저 추락시킨 외교적 무능함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인들을 보호할 외교적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외교부는 정부의 방역 노력 등을 설명하며 입국금지 등 과도한 조치를 자제하도록 외국 정부를 설득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 사항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 데일리 화제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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