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다시 일으켜 세운 색조화장품이 성공 신화를 이루다.

고객센터

> 화제

2020년도 바뀐 연말정산 다시한번 체크하자.

기사입력 : 2020-01-23 14:25:03 최종수정 : 2020-01-23 14:25:03

    

'13월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 시즌이 금일 123일 부로 마감한다. 국세청이 작년 12월 26일 발표한 '2019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종합안내'를 토대로 근로자와 원천징수의무자(회사)는 바뀌는 제도와 헷갈리는 항목 등을 꼼꼼히 숙지해야 한다.

 

가장 많은 소득공제가 발생하는 항목은 인적공제다. 단 부양가족을 중복으로 등록 및 공제 신고하면 연말정산 이후 오히려 '가산세'를 받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부양가족 인적공제는 연 소득금액 합계가 100만원 이하인 배우자와 부양가족 1명당 150만원씩을 공제한다. 배우자를 제외한 부양가족은 만 20세 이하 ~ 60세 이상의 요건을 갖춰야만 하며, 자녀의 배우자(사위나 며느리 등)나 직계존속의 형제자매(삼촌과 이모 등), 형제자매의 가족(조카나 형수 등)은 부양가족 공제 대상이 아니다.

 

맞벌이 부부라면 부부 중 소득이 많은 쪽이 부양가족 공제를 받는 것이 유리하다.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총급여의 25%를 초과해 쓴 경우만 해당된다. 의료비는 총급여의 3%를 초과해 지출한 경우(ex:총급여액이 5000만원인 근로자의 경우 의료비 지출액이 150만원 이하라면 의료비 영수증은 안 챙겨도 된다.)만 공제받을 수 있다. 최저사용금액 조건이 있는 의료비와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은 소득이 적은 배우자가 지출하는 것이 유리하다.

 

작년 7월 이후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자를 대상으로 박물관ㆍ미술관 입장료와 산후조리원 비용을 신용카드로 결제했을 경우 소득공제율 30%가 적용된다. 산후조리원에서 쓴 비용에 대해 출산 1회당 200만원까지 세액공제해 주며, 소득공제 한도(총급여의 20%300만 원 중 적은 금액)를 넘긴 사용액은 도서, 공연비와 합산해 최대 100만 원까지 추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공제해주는 대상이 이번 연말정산부터 기준시가 5억원으로 확대된다. 지난해까지 월세액 공제 혜택은 국민주택 규모의 집을 임차한 경우에만 적용됐으나, 올해의 경우 집이 국민주택 규모보다 크더라도 기준시가가 3억원 이하면 공제받을 수 있게 됐다.

 

공제 혜택이 좋아진 것만은 아니다. 면세점에서 쓴 면세물품 구매비용은 신용카드 소득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육비(취학 전 학원비는 제외), 신차 구매 비용 등도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다.

 

'자녀 세액공제'의 경우 기존 20세 이하 자녀 모두에게 적용했는데 7세 이상(7세 미만 취학 아동 포함) 자녀만 공제토록 대상을 조정한다. 기본공제 대상인 7세 이상 자녀가 2명 이하라면 1명당 15만원을, 셋째부터는 1명당 30만원을 공제받는다. 출산·입양한 자녀의 경우 첫째 3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이상 70만원씩 공제된다.

 

국세청은 연말정산 안내를 위해 홈페이지에 '연말정산 종합안내' 코너를 마련하고, 유튜브에서도 안내 동영상을 제공한다.

 

더 궁금한 부분은 유선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126(국번없이)을 통해 음성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연말정산 관련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아시아 데일리 화제부 기사>

 

Copyright아시아 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