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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너지 선두주자로 나선 TAN

기사입력 : 2020-11-20 14:11:43 최종수정 : 2020-11-20 14:11:43

 

인베스코의 인베스코 태양광 에너지 ETF’ 가 태양광산업에 집중 투자하면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포트폴리오와 주식을 빌려주고 받은 수수료로 동일 ETF 테마군 내에서도 높은 수익을 올렸다.

 

레버리지 ETF를 제외하고 미국 모든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내면서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16TAN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73.5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기록한 수익률은 미국에 상장된 모든 ETF 가운데 1위로 143.93% 이다.

 

아크이노베이션의 액티브 ETF는 높은 수익으로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물론 같은 신재생에너지 테마 ETF 가운데 최대 규모 상품인 아이셰어즈 글로벌 클린에너지 ETF(ICLN)’80.69% 상승하는 데 그쳐서 TAN보다 낮은 수치이다.

 

기술주 중심의 종목 구성 때문에 TAN의 상승률이 높았던 것이다. ETF 전문 리서치기관 ETF닷컴에 따르면 TAN의 포트폴리오 내 정보기술(IT) 업종 비중은 경쟁 ETF보다 기술주 비중이 현저히 높은 63.33% 이다,

 

지난달 14일 기준으로 TAN의 포트폴리오 상위 3개 종목인 솔라에지(12%)와 엔페이즈 에너지(10%), 신이 솔라홀딩스(7%)는 반도체 업종으로 분류되는 태양광 어레이 제조사다.

 

지난 4월 이후 미국 증시의 반등장을 기술주가 주도하면서 TAN이 다른 친환경에너지 ETF보다 기술주 랠리의 혜택을 봤다는 설명이다.

 

라라 크리거 ETF닷컴 연구원은 올 들어 TAN이 획득한 대주 수수료는 보유한 주식들에서 수령한 배당금의 약 두 배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주가 급등 여파로 공매도 수요가 함께 늘어나면서 TAN 수익률에 영향을 끼쳤다.

 

TAN의 운용역들은 TAN에 대한 공매도 수요가 증가하자 펀드가 보유한 지분을 빌려주면서 추가 수익을 냈다는 설명이다.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TAN을 향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지난달 19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는 지난달 들어 24만달러어치 TAN 주식을 순매수했다.

 

<아시아 데일리 증권/금융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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