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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아파트 매수자 중 1위는 30대

기사입력 : 2020-05-22 15:20:26 최종수정 : 2020-05-22 15:20:26

 

지난 421일 국토교통부 통계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 서울 아파트 매입자 가운데 31.2%30대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작년 1분기 대비 4.5%나 높아진 수치로 주택시장을 점유하고 있던 40대와 50대의 매입 비중을 넘어선 것이다

 

이런 변화의 원인으로 30대들이 청약시장에서 상대적으로 가점에 뒤쳐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차선책으로 기존 주택 매입에 나선 것이다.

 

또한 12·16 부동산대책 이후 다주택자를 겨냥한 대출 규제 강화와 보유세 가중 부담도 한 몫 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230대의 서울 아파트 매입은 32.9% 비중을 기록하면서 연령대별 매입자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점유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중개업소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양도소득세 중과 부담을 피하려는 다주택자의 급매물을 매수하려는 30대들의 움직임이 증가했다.

 

다른 지방 주요 광역시의 경우, 상대적으로 40대 매입 비중이 더 높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서울은 30대의 아파트 매입 비중이 두드러지게 높았다. 그 이유로 서울은 직장과 가까운 젊은층인 30대의 선호도가 높았으며 고소득 맞벌이 부부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모의 지원을 받아 매입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졌다는 점도 꼽을 수 있다.

 

특히 올해 1분기에 30대가 사들인 비중이 43.7%로 성동구가 가장 높았다. 그리고 타 지역구와 달리 새 아파트가 있고 교통 또한 편리한 강서구(36.6%)와 집값이 낮은 편에 속하는 구로구(34.5%)도 큰 비중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다주택자의 공시가 인상으로 인한 보유세 가중 부담 때문에 증여 거래도 증가했다. 이 같은 움직임을 보인 이유로 12·16대책의 여파로 인한 15억원 초과 대출 금지 때문에 주택 매매 시장이 위축되었고 공시가 급등으로 인한 보유세 부담을 피하기 위해 다주택자들의 자녀에게 증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강남권에 속한 송파구는 올해 1분기에 30대가 40대를 처음으로 추월한 31.6%에 달한다.

 

또한 서초구도 자녀에게 증여하거나 부부 공동명의로 돌려 보유세 부담을 줄이는 데 적극적으로 나섰다. 올해 1분기에 19.2%의 비중으로 증여한 것으로 나타냈다.

 

<아시아 데일리 부동산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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