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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던 나주극장...새롭게 태어나다

기사입력 : 2021-02-18 11:04:53 최종수정 : 2021-02-18 11:04:53


 

이번에 새롭게 태어난 옛 나주극장은 나주신용협동조합의 소유물이며, 역사와 문화를 재생하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1월 18일 전남 나주시는 나주신용협동조합과 함께 지난달 20일에 옛 나주극장 문화 재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할 계획이라고 말한 바 있다. 

 

작년 6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유휴공간 문화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던 나주극장은 일제강점기 개관 후에 지역민과 60여 년 동안 애환을 함께 해왔다. 

 

문화 재생사업이란 비어있는 공간을 뜻하며, 방치된 산업단지 및 폐 산업시설 등을 과거와 현재의 가치가 공존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재창조하는 프로젝트를 의미한다. 또한, 도시 재생을 통한 지역 경제 및 문화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향상시키는 등에 동시에 힘을 쓰려는 사업을 말한다. 

 

옛 나주극장은 나주지역의 최초 극장이며, 1930년대 당시 나주천 정비사업으로 조성한 하천부지에 잠사(누에) 공장·소주 공장 등 산업시설과 함께 들어섰다. 

 

극장으로서의 문은 1990년에 닫게 되었지만, 그때까지 사회·예술·정치·문화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면서 대표적인 근대문화시설이였다. 시민들과의 여러 감정을 함께 해온 옛 나주극장은 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2층 현대식 석조건물이다. 

 

나주시는 상반기 중으로 협약을 거친 후에 소유권 이전을 마친 뒤 공간 조성을 위해 재단법인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세부 용역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부 용역에 대해서는 옛 나주극장 주변의 기초현황과 환경 분석, 문화 재생방안 수립과 단계별 추진 내용 및 국내·외 유사 사례 분석과 단계별 추진 방향 등을 수립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나주시는 전라도의 옛 도읍지로서, 나주시의 특성을 살리면서 도시 재생사업과 근대유산 활용사업 등을 연계하여 나주 읍성권을 살아있는 박물관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따라서, 나주시에서는 공간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하는 대로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라 내년 정도가 될 것 같다고 언급했다. 

 

나주시장 강인규는 "그동안 빈 곳으로 남아있던 옛 나주극장이 나빌레라 문화센터로 변신한 옛 나주잠사, 나주정미소 등과 함께 시민을 위한 문화 재생 공간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 데일리 생활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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