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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보건소, ‘독감백신 접종 재개’ 안내

기사입력 : 2020-11-26 16:29:10 최종수정 : 2020-11-26 16:29:10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가 발생하자 접종 보류를 권고했던 서울 영등포구가 4일 만에 접종 재개를 공지했다.

 

영등포구 보건소는 이날 관내 210곳 의료기관에 '예방수칙을 준수해 독감 예방접종을 지속하라'는 취지의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독감백신 접종과 사망 사이에 연관성이 낮다고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해석된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질병관리청에서 인과관계가 낮다는 취지의 보도자료를 냈다""그에 따라 각 병원에서 수칙을 지켜가며 독감 접종을 하라는 취지로 공지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최근 독감백신 접종 후 48(지난달 24일 기준)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지난달 23일부터 이틀간 예방 접종전문위원회 회의를 열어 조사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사망자 사인을 검토한 결과 백신 접종과 인과 관계가 낮다고 판단, 국가예방접종사업 중단 역시 고려할 단계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 같은 결정은 백신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사례가 없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했다. 또 현재까지 보고된 사망 사례들은 학계에 이미 보고돼 있는 백신의 부작용과도 증상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접종 후 매우 단시간 내에 발생하는데, 여기에 해당하는 사례가 없다는 것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문제가 된 백신은 수거해서 많은 사망 신고 사례와는 연관성이 없다"며 선을 긋고 나섰지만 상온 노출 백신을 접종 받은 사람만 2000명이 넘는데다 접종 후 이상반응 접수 사례가 과반을 넘어서면서 우려가 커졌다.

 

또한, 지난해 독감백신을 접종받은 후 일주일 이내에 사망한 노인은 전체 노인 접종자의 0.02%가량이며, 이들의 사인은 백신 접종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접종과 관계없는 지병 등으로 숨진 것이라는 게 질병청의 설명이다.

 

<아시아 데일리 생활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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