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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갑에 부착할 그림과 문구 올해 말 교체 된다.

기사입력 : 2020-05-14 10:47:56 최종수정 : 2020-05-14 10:47:56


 

보건복지부는 흡연자의 경각심을 한층 높이기 위해 담뱃갑에 들어가는 경고 그림과 문구 12개를 교체할 예정이라 밝혔다. 새로 바뀌는 경고 그림과 문구안은 20201223일부터 24개월 동안 적용된다.

 

국민건강증진법령은 담뱃갑 경고그림과 문구를 24개월마다 고시하도록 돼 있다. 현행 경고그림과 문구는 오는 1222일까지 기한이 끝나기에 이후 24개월간 적용할 경고그림과 문구를 정한 것이다.

 

국토부는 분야별 전문가와 관련 부처로 구성된 금연정책전문위원회의 3차례 심의와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통해 3기 경고그림과 문구안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주제별 1~2종의 교체안과 현행 그림을 놓고 성별·연령별 인구비율과 흡연율 등을 고려해 구성한 국민 2000명을 대상으로 효과성 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이번에 마련된 경고그림 및 문구안은 행정예고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시행은 6개월 유예기간을 마치고 1223일부터 이뤄진다.

 

경고 그림에는 폐암과 후두암, 구강암, 심장질환 등의 경고 그림이 실리고 교체안은 질병 그림은 그대로 유지하되 질병과 관련된 문구는 더 간결하게 변경된다.

 

예를 들면 어른의 흡연, “아이를 병들게 합니다.”->“당신의 흡연, 병드는 아이!”로 서술어를 빼고 느낌표를 넣어 흡연자들의 경각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3기 경고그림 3(후두암, 성기능장애, 궐련형 전자담배) 그림의 경우, 현행 그림이 효과성 점수가 매우 높거나, 질환에 대한 직관적 이해도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현행 그림을 유지하고, 폐암, 구강암, 심장질환, 뇌졸중, 간접흡연, 임산부흡연, 조기사망, 치아변색, 액상형 전자담배의 피해 모습을 담은 9종의 그림은 효과성 등 종합평가 점수 및 익숙함 방지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새로운 경고그림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바뀌는 그림들은 더욱 혐오스럽게 암 환부와 흡연 피해를 묘사한다.

 

보건복지부 측은 경고문구 경우 흡연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질병 발생 또는 사망의 위험증가도를 수치로 제시해 이해도를 높인 현행 주제 전달 구성 방식을 유지하되, 실제 문구가 표기되는 담뱃갑의 면적이 작은 점을 감안하여, 문구의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보다 간결하게 표현할 것이라 설명했다.

 

보건복지부는 2년 간 사용해온 익숙해진 경고 그림과 문구를 새롭게 교체해 흡연의 폐해를 한층 명확하게 전달하고 경고그림 제도의 금연 및 흡연예방 효과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아시아 데일리 생활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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