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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을 불안에 떨게 하는 액상형담배

기사입력 : 2019-11-01 10:41:12 최종수정 : 2019-11-01 10:41:12

 

최근 미국에서 급격하게 늘어난 폐질환의 원인으로 액상형 전자담배가 지목이 되면서 국내 흡연자들은 액상형 전자담배에 첨가되는 향료의 안정성을 불신하며 어떤 성분이 유해한지도 모르고, 성분 표시도 제대로 안 돼 있어 불안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자 중 폐질환 530, 사망 8건이 발생하였고 미국 식품의 약국(FDA)에서는 환자들이 사용한 전자담배 액상 다수에서 고농도 대마추출물(THC)과 비타민E 아세테이트가 발견되었다며 FDA THC와 비타민E 아세테이트를 원인으로 보고 정밀 조사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해서 보건복지부에서도 액상형 전자담배의 사용 자제를 권고하고 나섰다.

 

이 같은 권고가 나오자 애연가들은 불안하다소매업체들은 보건복지부가 과한 반응을 보였다라는 반응으로 나누어졌다. 소매업체들은 폐질환의 원인으로 지목된 THC가 국내에서는 마약으로 분류돼 유통이 금지된 제품이여서 비타민E 아세테이트 역시 거의 쓰이지 않는 물질이고 액상형 담배의 대표격인 을 유통하는 쥴 랩스도 쥴에는 THC와 비타민E 화합물이 전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하였고, 소비자들은 업체들이 하는 말이라 믿을 수 없다며 불안해하고 있다.

 

비타민E 아세테이트는 토코페롤이라는 이름으로 현재 화장품, 비누 등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들에 널리 쓰이고 있는 물질이지만 이 비타민E 아세테이트를 몸에 바르거나 먹을 때는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기화한 상태로 흡입했을 시 독성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고 또 하나의 문제로는 액상형 담배의 경우에 성분표시보다는 니코틴 함량만 표시하면 된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판매되고 있는 액상 전자담배의 성분들은 소비자들이 정확히 알기 어려운 구조로

유통되고 있으며, 수입 후 추적 조사도 없고, 실제 판매되고 있는 액상형 제품의 성분에 뭐가 들어가는지는 제조사만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계기로 소비자들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각 부처들도 명확한 답을 내리고 있지 못하는 형편이다.

 

한 전자담배 업체 관계자는 국내 업체들은 오랫동안 해오고 그 규모가 많다보니 제대로 된 성분검사를 안하는 곳도 많고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액상들도 천차만별이라 모두 독성을 검사하기에는 매우 어렵다고 얘기한다.

 

또한 니코틴이 없는 액상향료는 의약외품으로 분류되어 식약처에서 흡입독성 시험을 거쳐야 되는 거지만 정작 니코틴이 들어간 액상은 담배로 분류되어 검사 대상에서 제외되기에 식약처 관계자는 의약외품은 식약처에서 관리하지만 담배는 복지부나 기재부의 요청에 의해서 성분을 검사가 진행된다고 한다. 이번 논란으로 애연가들은 완제품 액상만이 아니라 시판되고 있는 액상들의 원료들도 유해성 검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 하고 있다.

 

<아시아 데일리 생활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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