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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수원 매장서 립스틱 양말 훼손

기사입력 : 2019-08-19 13:10:14 최종수정 : 2019-08-19 13:10:14

 

난달 수원시 한 유니클로 매장에서 진열대에 쌓아놓은 흰색 양말 수십 켤레가 빨간 립스틱으로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해 일본 제품 불매운동 시점과 맞물려 주목되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선 범행 의도를 판단하기 어렵고 단순 장난일 가능성도 있어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관련한 사건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1일 수원시내 유니클로 매장측은 매장 내 진열한 옷과 양말 등 40여만원 상당의 제품을 누군가 고의로 훼손했다고 하였다.

 

지난달 10일에는 진열된 양말 수십 켤레가 빨간 립스틱으로 훼손된데 이어 지난달 20일 같은 방법으로 립스틱을 사용해 의류를 훼손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서게 되었다.

 

최근 한국인 소비자들은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로 인해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유니클로는 일본 브랜드 중 한국 진출에 성공한 의류 브랜드 중 하나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주요 타깃이 된 의류 유통업체다.

 

일본 유니클로 본사 임원은 "한국 불매운동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문제의 발언을 하여 한국내에 큰 논란이 일자 사과문을 발표 하였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이 CCTV 사각지대에서 이뤄져 아직 용의자를 특정하진 못한 상황"이라며 경찰은 매장내 CCTV 영상 등을 통해 용의자 추적에 나섰고 지난달 24일 재물손괴 혐의로 A(49)를 검거하게 됐다.

 

<아시아 데일리 생활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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