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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비트코인 동반 하락

기사입력 : 2020-10-07 15:39:33 최종수정 : 2020-10-07 15:39:33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이 서서히 낮아지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비트코인이 금의 궤적을 따라가고 있다고 주장한다.

 

돈이 너무 급작스럽게 많이 풀리고 있는 상황에서 기관투자가들이 금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흥미로운 점은 금과 함께 디지털 금으로 비유되는 비트코인 역시 기관투자가들이 주목하고 있다는 점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각국 중앙은행이 돈을 풀며 전 세계 주식이 상승하고 금 가격이 치솟았고, 막대한 유동성에 비트코인도 동반 상승세를 보여왔다. 7월 초만해도 1100만원대였던 비트코인은 급격히 올라 1400만원대를 넘봤다. 하지만 금 시세가 주춤하자 비트코인은 약세를 나타냈고, 뉴욕 증시가 폭락하자 비트코인도 덩달아 급락했다.

 

최근 젊은 세대는 금보다 오히려 비트코인을 대체 자산으로 선호한다는 분석도 있다. JP모건은 8월 투자노트에서 "나이든 투자자는 금, 젊은이들은 비트코인을 대체자산으로 더 선호하며, 이는 두 자산의 상관관계가 강해지는 데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세대 차이로 인해 달러 가치가 떨어질 때 노년층은 금을 사고 청년층은 비트코인을 사면서, 이것이 두 자산이 함께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827일 미 경제지 블룸버그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피델리티 소매영업 부문인 피델리티브로커리지서비스가 비트코인 인덱스 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피델리티 측은 해당 사안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지만, 업계는 이를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또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투자사인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투자신탁 상품(GBTC) 등으로 기관투자자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점도 비트코인이 투자할 만한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증거로 지적됐다.

 

한동안 금과 함께 안전자산으로 인식됐던 비트코인 역시 자기만의 길을 가면서 증시와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시아 데일리 정보/재테크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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