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다시 일으켜 세운 색조화장품이 성공 신화를 이루다.

고객센터

> 정보

내가 떠나면 어떡하나…상속 분쟁 막는다

기사입력 : 2020-09-23 14:49:37 최종수정 : 2020-09-23 14:49:37

 

우리는 미리 상속계획을 수립하지 않았다가 상속이 일어난 후 가족 사이에 치열한 상속 분쟁이 생기는 것을 자주 목격한다. 상속 분쟁은 재벌이나 연예인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일반 대중들에게도 상속 분쟁은 흔한 일이다.

 

상속 분쟁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가족 신탁을 주로 활용한다.

 

유언대용신탁은 자신이 살아 있는 동안은 자신을 수익자로 정해 노후를 준비하고, 사후에는 자신이 지정한 대상에게 남은 재산이 상속될 수 있도록 설계한 상품이다.

 

신탁의 활용 범위는 비단 고령화에 국한되지 않는다. 홀로 남겨진 미성년자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사회 안전판으로서의 기능도 하고 있다. 또 급증하는 1인 가구 및 재혼가정, 해외 거주자들도 신탁을 활용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은행별로 상속 플랜을 세울 수 있는 신탁 상품이 있다. 사전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미리 알아보면 유리하다. 국민은행의 ‘KB 위대한 유산 신탁은 상속·증여 신탁 상품이다. ·부모(위탁자)가 금전을 은행에 맡기면 은행은 금을 매수해 조·부모 생전에 손·자녀(수익자)에게 금 실물(금전 포함)을 분할 증여하거나 사후에 일시 상속이 가능하다. 상속 또는 증여 시 금 실물, 금전, 골드바 신탁 중 수익자가 선택한 자산으로 일시에 지급 받는다. 골드바 신탁은 명의를 변경할 수 있어 상속인(수익자)이 이어서 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의 가족 배려 신탁은 최저 1만 원에서 1억 원까지 가입 할 수 있는데, 자유적립식이나 일정거치형으로 입금한 뒤 각자 목적에 맞게 사후수익자를 정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자녀 세대들이 부모의 갑작스러운 임종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 상품으로, 상조회사가 장례를 치른 후 자금 인출을 요청할 경우에 한해서 지급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신한은행도 환자가 직접 병원비를 출금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사전에 지정한 대리인이 병원비를 출금할 수 있게 한 신한 메디케어 출금 신탁을 내놨다. 이 상품은 즉시 현금으로 출금이 가능한 고유동성 자산으로 운용해 일반 입출금통장보다 수익률이 더 높기도 하다.

 

금융사별로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신탁 상품은 관리 수수료를 뗀다. 따라서 신탁 상품을 결정할 때는 관리 수수료인 신탁보수를 눈여겨 봐야 한다. 자칫 신탁보수가 과도하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어 가입 시 꼼꼼히 따져봐야 할 부분이다.

 

<아시아 데일리 정보/재테크부 기사>

 

Copyright아시아 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