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다시 일으켜 세운 색조화장품이 성공 신화를 이루다.

고객센터

> 정보

스타벅스 '레디백' 입고 마지막 날, 새벽 줄서기

기사입력 : 2020-08-10 16:47:26 최종수정 : 2020-08-10 16:47:26

 

스타벅스가 여름 이벤트로 증정하는 서머 레디백마지막 입고 날인 지난달 17일 전국 스타벅스 매장 앞에는 이른 새벽부터 물품을 구하려는 고객들이 긴 대기열을 이뤘다. 화제가 된 서머 레디백은 비매품으로 음료 17잔을 사야만 얻을 수 있다. 또 스타벅스가 21주년 기념으로 한정 판매하는 우산 역시 구매 후기가 연이어 올라오는 등 서머 레디백에 이어 또 한 번의 품절 대란 조짐을 보인다.

 

커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일부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새벽 5시께부터 레디백 수령 줄이 생겨났다. 매장에 따라서는 아예 매장 앞에서 돗자리를 깔고 '철야'를 불사한 고객도 등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e프리퀀시 이벤트를 시작한 스타벅스는 증정품으로 캠핑용 의자와 여행 가방을 선보였다. 분홍색과 초록색으로 출시된 이 가방은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에서 8~1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가방을 얻기 위해 5000원짜리 음료를 17잔 마신다고 가정하면 총 85000원을 지출해야한다. 이후 10만원에 중고나라에서 가방을 판매하면 약 15000원의 차익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스타벅스 굿즈테크'라는 말도 나왔다.

 

분홍색 레디백은 진작 동이 났고, 이날은 녹색 레디백의 마지막 입고일이었다. 행사는 공식적으로는 지난달 22일까지이지만, 품귀 현상을 빚는 만큼 이날이 지나면 구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인터넷 공간에는 드디어 레디백을 손에 넣었다는 후기가 심심치 않게 올라오고 있다.

 

스타벅스는 올해 레디백 생산 수량을 지난해 여름 사은품이었던 비치타월보다 훨씬 많이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도 예상을 뛰어넘은 인기로 전국이 들썩이자 적잖이 당황하는 눈치다.

 

<아시아 데일리 정보/재테크부 기사>

 

Copyright아시아 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