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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수익률…금테크 인기상승

기사입력 : 2020-05-20 14:23:56 최종수정 : 2020-05-20 14:23:56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경기가 급속도로 악화되면서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이 투자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금과 관련된 다양한 투자상품의 인기도 덩달아 치솟고 있다. 현물인 골드바부터 펀드, 뱅킹 등 금융상품에 이르기까지 금을 통한 재테크 이른바 ‘금(金)테크’가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금테크 방법은 은행에서 취급하는 금 통장인 일명 ‘골드뱅킹’이다.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신한은행 금 통장의 계좌 수는 올 들어 15만 개를 넘었다.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등에서 가입할 수 있는 골드뱅킹은 계좌에 일정 금액을 자유롭게 예금하면 국제 금 시세에 따라 잔액이 자동으로 적립된다.

 

은행은 고객이 맡긴 돈을 외국 은행이 개설한 금 통장 계좌에 달러로 예치한다. 수수료는 2% 안팎이지만 투자 차익에 15.4%의 이자배당소득세가 붙는다. 금이 저가일 때 사들였다가 지금처럼 금값이 폭등하게 되면 적지 않은 매매 차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골드바를 사서 보관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실물 거래 시 별도의 수수료와 부가세가 붙어 기본적으로 구매시 4~7%의 수수료와 10%의 부가가치세가 붙는다. 구매하는 곳에 따라 4.9~12%까지 추가 수수료가 발생한다. 골드바를 주문하면 7일 뒤 받을 수 있으나 팔 때도 5% 내외의 수수료를 내야 하는 관계로 소액 단기 투자 목적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요즘은 카드사가 운영하는 앱을 통해서도 금 관련 재테크를 할 수 있다. 비씨카드는 ‘페이북’을 통해 금을 매매할 수 있는 ‘한국거래소(KRX) 금 간편투자 서비스’를 시작했다. 어플을 이용해 신한금융투자에서 판매 중인 ‘금99.99K’ 종목을 주문할 수 있다.

 

이 밖에 한국거래소를 통해서도 금 투자를 할 수 있다. 10대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7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계좌를 통해 고시된 시장 가격에 따라 금을 주식처럼 사고파는 형태다. 거래 수수료는 0.6% 수준으로, 금 투자 방식 중에선 가장 저렴하다.

 

전문가들은 기준 금리가 0%대로 내려 앉은데다 각종 부동산 규제와 코로나 여파로 부동산 거래마저 뚝 끊긴 상황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아보기 힘든 상황에 직면하다 보니 개인 자산을 지키고자 하는 욕구와 달러 약세로 인한 새로운 안전자산을 찾으려는 심리가 맞물려 금 실물 보유 및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어나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또한 단기적인 시각에서 금 투자를 시작하지 말고 안전자산이라는 가치에 중점을 두고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아시아 데일리 정보/재테크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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