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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각국 디지털 화폐에 주목

기사입력 : 2020-05-04 15:34:26 최종수정 : 2020-05-04 15:34:26


 

각국은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 디지털 화폐 개발 및 상용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현금 사용이 급격히 줄고 온라인 결제가 급증하면서 디지털 화폐의 가능성에 기대가 커졌기 때문이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CBDC)’가 올해 본격 확장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CBDC 전담조직 디지털화폐연구팀 및 기술반을 구성해 각국 CBDC 설계방식을 연구하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디지털 화폐는 가상화폐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각국 중앙은행이 발행 및 보증하는 전자화폐라는 점에서 국가가 책임지기 때문에 안정적이며 수요 변화에 따라 공급을 조절할 수도 있어 지금의 화폐를 대체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디지털 화폐를 준비한 곳은 중국으로 국가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CBDC)의 첫 모델 이미지가 지난 4월 공개됐다. 중국은 디지털 위안화로 발행 준비가 거의 끝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미국 달러 중심의 국제 금융질서를 재편하기 위해 2014년 디지털 화폐 연구를 시작했다. 이르면 올해 디지털 화폐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른 국가들도 디지털 화폐 실용안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우루과이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은 소액결제용(개인 소매용) 디지털 화폐 시범사업을 하고 있고, 캐나다 싱가포르 태국 등은 거액결제용(기업 간) 디지털 화폐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

 

또 유·무형 실물자산과 증권을 토큰화한 디지털 토큰이 자본시장에 새로운 수익원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어 주요 화두로 지목됐다. 자산과 증권을 디지털 토큰으로 변환한 뒤, 거래·교환하는 것은 자본시장의 효율성·보안성·생산성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미국 장기국채 등의 자산이나 증권을 토큰화 및 디지털화하기 위해 새로운 조직과 규정도 마련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 여러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넘어 비즈니스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원인증(DID)은 물론 실용적인 거버넌스 모델과 허가형·비허가형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 상호연결 및 운용이 실현되기 위한 논의가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을 통해 신뢰를 갖춘 각종 데이터들이 5세대(5G) 이동통신,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과 접목돼 물류와 금융 등 이종산업 간 서비스 융합으로 이어질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아시아 데일리 정보/재테크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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