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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도입으로 안정적인 노후 설계를 세운다.

기사입력 : 2020-04-08 16:35:08 최종수정 : 2020-04-08 16:35:08

  

은퇴자산 설계는 재테크의 필수 덕목으로 꼽힌다. 디지털 전환과 밀레니얼 세대 공략에 사활을 걸고 있는 금융회사들이 이색 상품과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은퇴자산은 노후 생활과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은행들은 몇 번의 클릭만으로 은퇴 후 자산 포트폴리오를 손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비()대면 은퇴 설계 프로그램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했다. 고액 자산가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자산 설계와 은퇴 상담의 문턱이 낮춰진 셈이다.

 

지난달 3일 은행들은 자산관리와 노후설계를 고민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온라인·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했다.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 등 6대 은행은 모두 온라인, 모바일 등을 통해 은퇴자산 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 성향에 따라 자산 배분을 제안해 주기도 하고, 포트폴리오를 짜 주고, 국민연금 수령 시기 조정, 부동산 리밸런싱 등도 조언해 준다. 자산 현황을 분석하고 은퇴 후 필요한 자금을 감안해 눈여겨볼 만한 금융상품을 추천해 주는 게 공통 기능이다. 서비스 비용은 대부분 무료다.

 

국민은행은 2012년에 선보인 은퇴·노후설계 서비스 ‘KB골든라이프를 비대면 채널로 확대하여, 201812‘KB스타뱅킹앱에서 이용 할 수 있도록 자산관리#()’을 출시했다. 자산관리샵에서 미래 메뉴를 누르면 은퇴 및 노후설계를 위한 연금 정보를 쉽게 점검해 볼 수 있다.

 

신한은행은 앱의 생활금융플랫폼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는 미래설계포유를 출시 했다. 미래설계포유는 은퇴 설계와 부동산·세무 상담 등을 도와준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9시니어플러스라는 플랫폼을 만들어 재무 상태와 노후 준비 상황을 진단해보고, 은퇴 시기에 도움이 될 만한 금융상품을 추천해 준다.

 

기업은행의 아이원뱅크앱에 탑재한 ‘IBK은퇴설계(연금모아)’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곳에선 고객의 연금정보를 토대로 은퇴 시 예상 연금 수령액을 알려주고, 은퇴 설계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하나은행의 은퇴설계시스템은 비슷한 연령대의 월 저축액, 부동산 자산 및 금융 규모, 은퇴준비율 등을 분석해 현재 준비된 자금에 비해 노후 자금이 얼마나 부족한지를 알아볼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은퇴설계 전략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올백(All100)플랜을 운영 중이다. 진단 결과를 토대로 은행 직원과 심층 상담을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밖에 AI 기술을 활용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인 국민은행 케이봇쌤’, 농협은행 ‘NH로보-프로’, 기업은행 아이원 로보등은 아직은 초보 단계지만, 장기적으로 향후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프라이빗뱅커(PB)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아시아 데일리 정보/재테크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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