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다시 일으켜 세운 색조화장품이 성공 신화를 이루다.

고객센터

> 정보

자산가들의 재테크 변화

기사입력 : 2020-02-11 15:36:59 최종수정 : 2020-02-11 15:36:59

 

고액 자산가들 중, 새로운 투자처가 나타났을 때 바로 투입할 수 있도록 돈을 은행 예금에 두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저축은행별로 예금자 보호 한도인 5000만원 씩 나눠 예금에 넣어두는 이도 적지 않은데 이는 저금리 상황에서 자칫 무리한 상품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최근 자산가들은 투자수익률을 올리는 것보다 돈을 지키는 것에 더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불리는 것보다 절세가 더 나은 재테크라고들 한다.

 

상속세 최고세율이 50%나 되다 보니 상속·증여세 등을 고려한 절세 방법에 대해서도 자산가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투자수익률로 돈을 건지는 것보다 상속세 절세로 나갈 돈을 붙잡는 것에 관심이 더 많다.

 

상속·증여세에 가장 많이 활용하는 상품은 종신보험과 종신형 즉시연금이다.

 

종신보험은 부모가 보험료를 내고 사망한 뒤엔 자녀가 보험금을 받는 형식으로 보험료를 한 달이라도 내면 사망 시점에 상관없이 받는 보험금이 크기 때문에 자산가들로선 사망 시점에 따라 상대적으로 적은 돈으로 자녀에게 상속 재원을 마련해 줄 수 있다.

 

종신형 즉시연금은 부동산 자산은 많지만, 현금이 부족한 사람들이 주목하는 상품으로 현금흐름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죽기 전까지 매달 원금과 이자를 합친 금액을 나눠 받는 종신형’, 매달 연금을 받다가 만기 때 보험료 원금을 돌려받는 만기지급형등이 있다.

 

즉시연금이란 가입할 때 보험료 전액을 한꺼번에 내고 다음 날부터 매달 연금을 받는 보험상품이다.

 

즉시연금의 비과세한도는 1억원 이지만 종신형 즉시연금에 가입할 땐 비과세 한도가 없다.

 

또한, 현행 금융소득은 연 2000만원이 넘을 경우 다른 소득과 합산해 종합소득세율로 누진과세가 되기 때문에 금융소득종합과세에서 종신연금으로 얻은 이자가 빠지는 건 자산가들로선 매우 매력적인 부분이다.

 

그렇다고 투자를 전혀 안 하는 것은 아니다. 주요 자산별 투자 수익률을 집계한 결과 자산가들이 주목하는 상품은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 펀드인 상장지수펀드(ETF)였다.

 

ETF중 연 20%대 수익률을 낸 상품도 나왔다. 그 중,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어있는 4개의 원유 ETF34.8%로 가장 높았다. 원유 ETF가 높았던 이유는 개인들은 원유에 직접 투자할 수 없지만, 원유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를 통해 간접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최근 자산가들은 이전처럼 공격형 투자가 아닌 자신의 자산을 최대한 지키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재테크로 변화하고 있다.

 

<아시아 데일리 정보/재테크부 기사>

 

Copyright아시아 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