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다시 일으켜 세운 색조화장품이 성공 신화를 이루다.

고객센터

> 정보

가상화폐 투기 아닌 투자수단으로 접근하면 대박나는 코인

기사입력 : 2019-04-10 10:43:16 최종수정 : 2019-04-10 10:43:16

 

가상화폐는 관련 기술의 발달로 실생활에 본격적으로 적용될 것이다. 실생활에서 가상화폐의 적용범위가 넓어지면 가상화폐는 수요를 창출할 것이고, 수요가 늘어나면 가격은 오를 수밖에 없다. 가상화폐를 게임처럼 대하기보다는 신중하게 연구해서 투자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최근 20대 대학 졸업 예정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2주간 금융교육을 한 결과 교육생들은 금리, 환율부터 주식 및 부동산 투자, 세금, 재무설계 등에 이르는 30여 개 강의 중 가상화폐 강의를 최고로 꼽았다.

 

이처럼 20대가 가상화폐에 열광하는 이유는 뭘까. 우선 대박의 기회가 있다는 인식이다. 실제로 가상화폐 시장이 2~3년 주기로 폭등을 보였으니 다음 폭등을 기다려보자는 심리가 강하다. 큰돈을 들이지 않더라도 대박을 낼 수 있다는 점도 투자할 돈이 적은 20대로선 매력적이다. 수천만, 수억원이 있어야 하는 부동산 투자처럼 진입장벽이 높지 않다는 의미다. 다른 투자 대상과 비교하면 가상화폐는 초기 시장이라서 장기투자 관점에서 접근해도 좋다는 주장이 20대를 솔깃하게 한다. 또한 20대가 정보기술(IT)과 디지털 게임에 익숙하다는 점은 가상화폐를 친숙하게 느끼는 핵심 요인이다.

 

가상화폐에 대한 20대의 인식을 더 자세히 보여주는 연구가 있다. 이 연구는 20대의 가상화폐 인식을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했다.

 

첫째는 기성세대처럼 큰돈으로 부동산 등에 투자할 수는 없지만 가상화폐엔 투자 기회가 있다고 여기는 투자수단유형이며, 둘째는 가상화폐는 거래단계를 줄여주고 자금 흐름을 투명하게 만드는 신기술이라며 상용화되는 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거스를 수 없는 변화라고 확신하는, 가상화폐를 미래기술로 보는 유형이다. 또한 셋째는 가상화폐로 한 번 돈을 벌면 도박에 빠지듯이 헤어나오지 못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경계하며, 가상화폐를 도박이나 놀이라고 규정하는 유형이다. 마지막으로 가상화폐는 실체가 없고 화폐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부정적 태도를 취하는 일시적인 유행에 그칠 것으로 보는 유형이 있다.

 

네 가지 유형 중 가상화폐에 대해 투자수단이라는 긍정적 인식과 도박이나 놀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동시에 비슷한 정도로 갖고 있는 투자수단도박이나 놀이로 간주하는 20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가상화폐의 부정적 측면을 덜어내고 유용한 투자수단으로 활용하려면 다른 투자와 마찬가지로 투자대상에 대한 이해와 연구가 중요하다. 자신이 투자하려는 대상을 충분히 이해하고 연구하려는 노력이 없다면 그 투자는 좋은 결실을 맺기 어렵기 때문이다. 설사 운이 좋아서 한두 번 성공하더라도 그것은 성공한 투자가 아니라 얻어걸린 투기로 봐야 한다.

 

<아시아 데일리 정보/재테크부 기사>

 

Copyright아시아 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