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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리듬을 느끼세요(Feel the Rhythm of Korea) 디지털 캠페인 부문 수상

기사입력 : 2020-12-29 10:12:58 최종수정 : 2020-12-29 10:12:58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125~ 27일 까지 3일간 스페인 세비야 콘퍼런스 및 전시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 관광혁신서밋에 직접 방문해 코로나 위기 후 경제 회복을 촉진시키기 위한 노력과 도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16개국 1,263, 온라인 46개국 3,891명이 참가한 이 행사는 세계관광기구(UNWTO)와 세계여행위원회(WTTC), 태평양지역관광협회(PATA) 등이 후원하였고 개막식과 폐막식에는 레터시아 스페인 왕비와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각각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세계에 부각시키기도 했다.

 

관광혁신 어워드는 고객경험, 인공지능 및 데이터 분석, 디지털 캠페인, 지속 가능한 관광 프로젝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이 중 디지털 캠페인 부문은 디지털 기술과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관광 프로모션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 사례를 혁신성, 리더십, 파격성, 전략, 실행력을 기준으로 평가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정한다.

 

한국관광공사는 경쟁자인 바르셀로나 호텔그룹의 다국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및 콜롬비아 보고타 컨벤션뷰로의 MICE 산업홍보용 디지털 캠페인을 제치고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이용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바이럴 마케팅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홍보영상 한국의 리듬을 느끼세요(Feel the Rhythm of Korea)’6개월 만에 조회 수 4억 회를 기록하였고 해외에서도 홍보의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2020 관광혁신 어워드(Tourism Innovation Awards)'를 수상했다.

 

혁신적인 바이럴 마케팅 사례로 평가받으며 디지털 캠페인 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한국의 리듬을 느껴보세요(Feel the rhythm of Korea)'는 서울과 부산, 전주 등 주요 도시의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한 영상으로 국악밴드 '이날치밴드'와 현대무용단체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출연하였고, 판소리 스타일의 음악과 자유분방한 춤사위로 단숨에 해외 팬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상과 관련해 한국관광공사 장유현 국제협력팀장은 올해 코로나로 인해 여행 제한이 지속 돼 크게 위축된 심리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한국문화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한 점도 매우 높이 평가받았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방한 수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스페인 호텔그룹 이베로스타는 고객 경험 부문에서 고객이 직접 자신의 객실을 개인화하고 3D 호텔 지도에서 예약 가능토록 한 서비스로 수상하였고, 생물권 인증을 받은 세계 최초 도시인 바르셀로나 관광청(Barcelona Turisme)이 지속가능한 관광 프로젝트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한 인공지능 및 데이터 분석 부문에서는 현지 환경시스템에 대한 관광영향을 모델화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한 슬로베니아 기업 알투르(ARCTUR)가 수상했고, 네덜란드 출신 여행서비스 회사 아워맵(Our Mapp)은 지방 및 인근 지역 관광지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차별화한 관광 경험을 가능토록 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부문에서 수상했다.

 

<아시아 데일리 문화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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